코알라1 구글 자율주행차, 13번 사고날 뻔 구글이 캘리포니아 주에 보고한 2014년 9월과 2015년 11월 사이의 자율주행차 주행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가디언지가 보고 내용을 정리해 12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구글의 자율주행차는 자체 개발한 일명 ‘코알라’와 렉서스의 RX450h SUV를 개조한 버전을 모두 포함해 1년 2개월의 기간 동안 424,000 마일(약 682,362km)을 자율주행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차가 제어권을 테스트 드라이버에게 넘기는 일명 ‘해제(disengagement)’ 상황을 총 341회 겪었고, 이 중 272건은 차량이 시스템 고장을 인지하고 자동으로 테스트 드라이버에게 제어권을 넘긴 것이었고, 69건은 테스트 드라이버가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직접 시스템을 해제한 것이었습니다. 이.. 2016.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