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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6년간 SSD를 사용하며 얻은 결론

by 곰돌원시인 2016.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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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6년간 SSD를 사용하며 얻은 결론.

구글이 6년간 데이터 센터에서 SSD를 사용하면서 얻은 결론입니다.

결과가 생각보다 흥미로워서 이렇게 번역해서 올립니다.



수백만의 드라이브를 6년간사용.

10가지 다른 SSD 기종.

3가지 NAND 플래시타입. SLC MLC eMLC

엔터프라이즈와 일반소비자용 모델.

수정불가능한 비트 오류율(UBER)은 의미없는 숫자이다.

좋은소식: 로우비트 오류율(RBER)은 생각보다 느리게 증가하고

다른 오류수치와 관계가 없다.

​하이엔드 SLC 는 MLC에 비해 안정성이 높지 않다.

-SLC가 셀의 다시 쓰기 횟수가 더 많다고 해서

그것이 SLC SSD의 안정성이 MLC를 사용한것에 비해 높지않음을 의미합니다.

안좋은소식: ​SSD는 하드디스크에 비해 고장율이 낮다. 하지만 수정불가능한 비트오류율은 더 높다.

일반적인 사용에서 SSD가 고장날 확율은 일반 하드디스크보다 낮지만,

​​저장된 자료가 손실될 확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뜻입니다.

SSD에 중요한 자료를 저장할때는 하드디스크보다 백업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SSD의 용량당 가격은 하드디스크를 따라잡기에는 한참 멀었지만, 지금도 속도와 불량률을 생각하면

하드디스크에 비해서 오히려 불량률이 낮으니 하드디스크가 설 공간은 점점 줄어들겠군요.

​​SSD의 사용량이 아닌 사용시간이 신뢰성에 영향을 준다.

엔터프라이즈 SSD가 비싼 이유는 불량 셀이나 쓰기 수명이 다된 셀을 대체하고

성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예비 공간이 일반 소비자용 SSD 보다 크기 때문인데

오류 증가율에 영향을 주는건 SSD 의 사용 시간인것으로 드러났다. 예비공간의 과도한 할당은 불필요함.

어떤 드라이브들도 쓰기 수명이 다하지 않았다. 심지어 3000회 쓰기의 MLC도.

-SLC 가 MLC에 비해서 그 값어치를 못한다고 합니다.

새 SSD의 배드블록은 흔하다. 많은수의 배드블록이 있는 SSD는 ​​추가적인 많은 수의 블록의 불량을 불러온다.

-아무래도 SSD에 들어가는 칩이 같은 주차의 다이에서 만들어지니

특성이나 수율이 비슷하니 생기는 일 같습니다.

처음 4년간의 사용중에는 30-80 퍼센트의 SSD는 최소 한개의 배드블록이 발생하고

2-7 퍼센트는 적어도 한개의 칩이 고장난다.

요약:

SSD가 하드디스크보다 고장율 낮아요. 다만 부분적인 자료 손실은 더 많이 발생하니 백업은 더 중요해요.

SLC나 MLC나 고장은 비슷하게 나요. MLC 데이터센터에서 써보니 수명 안짧아요.

처음에 불량셀 많은건 곧 더 엄청 생겨요. 용량보다는 사용한 시간이 고장 확율을 높여요.

[출처] http://gigglehd.com/zbxe/139303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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