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55 야심작 G5는 스마트폰 '트랜스포머' 부품 끼우면 카메라, 음향기기, 드론 조종기로 변신 풀메탈 디자인에도 '안테나 선' 없애는 혁신 이뤄 세계 최대 135도 광각 카메라 탑재 (바르셀로나=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LG전자의 스마트폰 야심작 G5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LG전자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2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에 위치한 '산 호르디 클럽'에서 전략 스마트폰 G5를 전격 공개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LG전자는 스마트폰 스크린 속에 갇힌 본질적인 즐거움을 소비자에게 돌려줌으로써 LG 모바일만의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내 손안의 테마파크'…각종 부품 결합해 자유자재 이용 G5는 세계 최초로 '모듈 방식(Modul.. 2016. 2.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