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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0에 등장할 새 기능 20가지 총정리

by 곰돌원시인 2016.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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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어떤 놀라움이?" iOS 10에 등장할 새 기능 20가지 총정리


​사진 앱의 얼굴 인식 기능
iOS 10의 사진 앱이 이제 구글 포토와 비슷해졌다. 머신러닝 기술로 사람의 얼굴, 객체 배경 인식을 이용해 사람, 위치, 주제 별로 사진을 검색할 수 있다. 하지만 구글 포토와는 달리 애플은 사진 앱이 아이폰에 로컬 상태로 저장되는 사진만 분석하도록 했다. 또 사진 앱에서 관련된 사진과 동영상을 이어 붙이고 사운드트랙을 추가하여 "추억(Memories)"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전화 앱 음성 메일 업그레이드
iOS 10의 경우 아이폰은 핵심 기능인 전화 앱의 측면에서 가장 필요한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었다. 우리가 좋아하는 두 가지 새로운 기능 모두 음성 메일과 관련되어 있다. 우선, 자신의 음성 메일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음성 메일(Voicemail) 받아 쓰기 기능이 베타 출시되었다. 개발자들은 콜키트(CallKit)를 통해 음성 메일 스팸을 감지하는 확장 기능을 개발할 수 있다.


VoIP 서비스를 위한 전화 지원
애플은 이제 사용자들이 페이스북 메신저부터 슬랙, 스카이프, 왓츠앱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음성 통화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더욱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위해 iOS 10에서는 이 모든 서드파티VoIP 통화가 기본 전화 통화와 유사해진다. 이런 통화는 최근 통화(Recents) 및 즐겨찾기(Favorites)에도 저장된다. 연락처도 업데이트되어 각자가 선호하는 서드파티VoIP 서비스를 통해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 수 있다.


​이모지의 메시지 침공
우선, iOS 10에서는 전송한 이모지가 3배나 커진다. 이모지 매니아들의 경우 iOS 10은 이제 텍스트의 어떤 단어를 해당 이모지로 대체할 수 있는지 제안하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메시지를 작성한 후 이모지 버튼을 누르면 단어를 이모지로 대체할 수 있는 모든 인스턴스(Instance)가 강조 표시된다. 터치하면 대체한 후 이모지가 포함된 메시지를 전송한다.


풍부한 메시지 링크
애플은 풍부한 링크를 지원하여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더욱 부각시켰다. 예를 들어, 웹 URL을 전송하면 아이메시지가 웹 사이트에서 해당 이미지를 가져온다. 또한 애플 뮤직(Apple Music) 트랙의 링크를 공유할 때도 적용된다.


​시리, 개발자들에게 개방되다
애플은 시리를 더욱 똑똑하게 만들기 위해 서드파티 개발자들에게 의지하고 있다. 개발자용 시리 SDK, 즉 시리키트(SiriKit)로 시리가 리프트(Lyft), 위챗(WeChat), 스퀘어 캐시(Square Cash) 등의 다른 앱에 접근할 수 있다. iOS 10 이전에는 아이폰의 기본 앱을 열 때만 시리를 이용할 수 있었다.


​애플 뮤직의 디스커버리 믹스(Discovery Mix)
애플 뮤직은 iOS 10에서 새로운 모습을 바뀌었지만 가장 흥미로운 기능은 사용자의 감상 습관에 맞추어 새로운 음악을 제공하는 디스커버리 믹스 재생 목록이다. 스포티파이(Spotify) 재생목록의 디스커버 위클리(Discover Weekly)와 거의 유사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분명 좋은 기능이다.


​애플 뮤직 가사 지원
새 애플 뮤직 업데이트의 다른 뛰어난 기능은 노래 가사 통합이다. 노래를 들을 때 위로 스와이프(Swipe) 조작하면 가사가 표시된다. 하지만 애플이 모든 음반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카탈로그의 모든 노래에 가사를 제공할지 아니면 곡 중 일부는 대충 얼버무리면서 흥얼거리는 수준을 벗어날 수 없을지는 지켜보아야 할 일이다.


​알림(Notification)과3D 터치
iOS 10의 3D 터치 덕분에 아이폰의 잠금 화면(Lock Screen)에서도 매우 능동적인 알림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3D 터치를 이용해 메시지에 답변하거나 일정(Calendar) 초대를 수락하거나 지도에서 자신의 우버(Uber)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알림 화면에서 3D 터치를 이용해 한 번에 모든 알림을 삭제할 수 있다.


​앱 위젯이 등장하다!
그렇다. 드디어 아이폰 사용자들이 iOS 10에서 편리하고 멋진 위젯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조작하면 접근이 가능하다. 이런 위젯은 애니메이션이 적용되고 확장이 가능하며 심지어 스포츠 동영상 등의 동영상과 기타 멀티미디어를 재생할 수 있다. 위젯을 추가하려면 날씨(Weather) 또는 ESPN 등 자신이 좋아하는 앱 아이콘에서 3D 터치를 사용한 후 "위젯 추가(Add Widget)"를 터치한다.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 기본 앱 삭제
더 이상 "쓸모 없는 쓰레기"라는 이름의 앱 폴더가 필요 없게 되었다. 애플은 WWDC 기조 연설 중 이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후 iOS 10에서는 특정 기본 앱을 삭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떤 앱을? 물론, 주식 앱 뿐만 아니라 계산기, 메모, 지도 등이 대상이다. 하지만 기본 앱을 삭제하면 이에 따른 결과가 발생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결국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은 구글 지도 등 서드파티 옵션을 지도 위치의 기본 앱으로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퀵타입 : 지능형 추천
iOS 10에서는 퀵타입 또한 똑똑해졌다. 예를 들어, 누군가 자신의 위치를 묻는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면 퀵타입이 자신의 현재 위치 핀을 놓도록 제안한다. 누군가 친구의 전화 번호 또는 이메일에 관해 질문하면 퀵타입이 자신의 연락처에 저장되어 있는 올바른 연락처를 표시해 준다. 그리고 누군가 특정 시간대에 시간이 있는지 묻는 경우 퀵타입이 일정을 확인하여 시간을 확인하거나 "지능형 일정 관리"를 터치하여 메시지 맥락 전체의 맥락 정보를 기준으로 새 이벤트를 생성할 수 있다.


​다국어 키보드 지원
퀵타입이 다중 언어 지원을 시작한다. 번거롭게 해당 언어의 공식 키보드로 전환하지 않더라도 입력하는 언어로 제안한다.


​애플 페이 웹 결제 지원
이제 애플 페이를 이용해 더 많은 것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iOS 10에서 모바일 사파리를 사용하는 경우 애플 페이가 결제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 물론 쇼핑 사이트에서 애플 페이를 지원해야 한다. 기기에 애플 페이를 설정한 경우 "애플 페이로 구매(Buy with Apple Pay" 버튼을 터치한 후 터치 ID로 구매를 인증하기만 하면 된다. 더 이상 신용 카드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홈키트 기기 제어를 위한 새로운 홈 앱
애플은 iOS 10의 일환으로 새로운 앱을 공개했으며, 이름은 그냥 홈(Home)이다. 이 새로운 iOS 앱(워치OS에서도 사용 가능)은 집에서 홈키트를 지원하는 모든 액세서리를 통제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기기를 터치하여 켜거나 끄는 것 외에 시간대에 따라 특정 "배경(Scene)"을 생성하고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시리 음성 명령을 통해 이런 배경을 활성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시리에게 잘 자라고 인사하면 홈이 커튼을 닫고 온도 조절 장치를 조정하며 현관문을 잠근다.


​지도 앱 선행 내비게이션
길을 가다가 길 안내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도중의 목적지를 검색해 본 적이 있는가? 대부분 가장 가까운 인앤아웃(In-N-Out)을 찾아 보았을 것이며, 지도는 조금 전에 지나온 것을 찾았을 가능성이 높다. iOS 10에서는 지도의 길 찾기가 더욱 선제적으로 바뀌어 최종 목적지로 이동하는 중에 교통 상태를 평가하고 주유소에서 커피숍까지 중요한 경유지를 찾을 수 있다. 심지어 지도는 각 경유지가 이동 거리에 끼치는 영향을 업데이트하여 제공한다.


​앱 서드파티 확장기능
iOS 10에서는 서드파티 앱 개발자들에게 지도를 개방했다. 이에 따라 맞춤형 확장기능 개발이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지도 앱만 가지고 지도 상에서 식당을 찾고 오픈테이블(OpenTable)을 이용해 예약하며 우버를 요청할 수 있다.


​제어센터 다중 페이지 지원
iOS의 제어 센터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접근하는 손쉬운 방법이지만 다소 혼잡해지고 있었다. iOS 10에서는 제어 센터를 새롭게 바꾸어 다양한 제어 페이지를 생성함으로써 여유를 더했다. WWDC에서 애플은 제어 센터에서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밀기 동작을 하면서 애플 뮤직 제어 기능과 홈키트 지원 기기에 접근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라이브 포토 개선
iOS 10에서는 라이브 포토 편집이 가능해진다. 동영상을 편집하고 필터를 추가하며 정지 화상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라이브 포토는 디지털 비디오 이미지 안정화 기능이 있어 "매우 매끄럽다."


​사파리의 스플릿뷰(Split View) (아이패드 전용)
iOS 10은 아이패드용 사파리에 스플릿뷰를 적용했다. 2개의 사파리 창을 나란히 보고 상호작용할 수 있다.

[출처] http://www.itworld.co.kr/slideshow/99825?slide=20#mobile_stage_sl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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