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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팁(링크)

아이폰 유용한 팁 (ver 1.3 - 2016.5.16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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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5.16)----

​​아무도 모르는 아이폰 활용팁 5가지

설명서를 따로 읽지 않아도 쉽게 쓸 수 있는 아이폰? 다 옛말이다. 매년 늘어나는 새로운 기능에 어디에 어떤 항목이 있는지 헷갈릴 만큼 비대해졌다. 꼼꼼히 뒤져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기능도 많다. 일상에서 흔히 쓰는 기능이지만 잘 모르는 5가지 팁을 소개한다.

​​1. 앱 캐시 삭제하기

다운로드 데이터를 임시 저장하는 '캐시' 기술은 동일한 데이터의 반복 다운로드를 방지한다. 스마트폰의 경우 패킷 사용량과 배터리 소모량을 줄이는 장점 때문에 사파리 등 많은 앱에서 캐시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도 예외는 아니다. 게시물에 포함된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데이터를 다시 보기 할 때 사용한다. 하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캐시가 차지하는 저장 공간은 점점 늘어난다. 친구 수 등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1~2개월 정도 지나면 캐시가 수백 MB에 달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그래서 가뜩이나 부족한 아이폰 저장 공간을 차지해 버린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합쳐 1GB 이상을 차지하기도 해 16GB 사용자로서는 만만치 않은 저장 공간 낭비다. 캐시 삭제 방법은 크게 2가지. ’설정→일반→저장 공간 및 iCloud 사용 내용→저장 공간 관리’에서 삭제하거나 홈 화면에서 해당 앱 아이콘을 길게 눌러 삭제한다. 저용량 아이폰 사용자는 한 달에 한 번꼴로 재설치하는 습관을 갖자.


▲ 캐시 데이터가 특히 많은 앱이 페이스북과 트위터다. 페이스북 앱 용량은 90MB가 채 안된다. 1주일 사이 캐시는 500MB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설정→일반→저장 공간 및 iCloud 사용 내용→저장 공간 관리’에서 페이스북, 트위터를 삭제한다. 재설치는 쉽다. 페이스북의 경우 ‘설정→Facebook’에서 ‘설치’를 누른다.

​​2. 수면 모니터링 하기

iOS 기본 앱인 ‘건강'은 이름 그대로 사용자 건강 관리를 위한 도구다. 걸음 수나 심장 박동, 수면 시간 등을 측정하고 매일 기록한다. 아이폰6/6 플러스를 포함한 최신 아이폰을 사용하는 경우 내장 모션 코프로세서(애플 M8/M9) 힘을 빌려 이동한 거리와 계단을 오르내린 층수도 기록을 한다. 아이폰 5s는 모션 코프로세서(애플 M7)는 탑재되어 있지만 기압 센서가 없기 때문에 층수는 기록되지 않는다. 애플워치, 핏빗 등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한 정보도 건강 앱에 기록된다. 정보는 웨어러블에 탑재되어 있는 센서에 따라 달라진다. 핏빗의 경우 애플워치에 없는 수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그런데 비싼 웨어러블 기기 없이도 수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예가 ‘슬립 타임(Sleep Time)’이다. 이 앱은 아이폰을 머리맡에 두고 잠들면 아이폰에 내장된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 수면 중 경미한 신체 움직임을 측정하고 수면 시간과 수면의 질을 기록한다. 이 정보를 건강 앱과 연동하면 운동량과 수면의 질 상관 관계를 분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아이폰만 있으면 나의 수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슬립 타임을 아이폰에 설치해보자. 건강 앱과 연동되어 몇 시간을 자고 그 중 깊게 잠든 시간이 얼마인지 알려준다.

​​3. 아이폰 배터리 교체 시기 궁금할 때

안드로이드 폰을 선호하는 이유는 대체로 두 가지다. 손쉬운 배터리 교체와 마이크로SD 카드를 이용한 용량 확장. 아이폰은 이 둘 다 안 된다. 리튬 배터리 특성상 정해진 충전 사이클을 넘게 되면 배터리 잔량이 1%가 되어도 꺼지지 않고 잘 버텨주던 스마트폰이 20% 이상 남아 있는 상태에서도 꺼지기 일쑤다.
아이폰은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한다. 애플은 충전 사이클을 500회 반복할 때를 기점으로 원래 용량의 80%를 유지하도록 설계했다고 홈페이지에 설명하고 있다. ‘충전 사이클’은 충전하는 횟수가 아닌 배터리 용량이 100%에 해당하는 전력을 모두 사용(방전)한 횟수를 의미한다. 매일 배터리 용량의 80%를 소비한다고 가정하면 나머지 20%는 충전이 불필요하므로 5일 기준으로 4회 정도 충전하는 셈이다. 게다가 주말 등 아이폰 사용이 줄어드는 날도 있기에 그 이상일 수도 있다. 이 설명에 따르면 충전 사이클 500회는 처음 사용일로부터 2년 이상은 충분히 쓸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1년 정도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앞서 언급했듯이 20% 이상 배터리 잔량이 있음에도 심심치 않게 꺼진다. 그렇다면 내 아이폰 충전 사이클을 손쉽게 확인할 수 방법은 없을까. iOS에서 충전 사이클 확인이 불가능하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iBackupBot(www.icopybot.com/itunes-backup-manager.htm)’이다. 맥과 윈도우용 모두 제공된다. 배터리 지속 시간이 예전 같지 않거나 배터리 교체 시점이 궁금하다면 설치해보자. 아이폰 저장 공간과 설치된 앱 리스트 등 다소 허술한 인터페이스와 달리 기능은 알차다. 참고로 아이폰6 기준 배터리 교체 비용은 보통 8만원이고 사설 업체를 이용하면 4~5만 원 정도 발생한다.


▲ 아이폰은 500회 충전이 가능하다. 1년 이내 무상 리퍼가 가능한 만큼 충전 횟수는 따져보고 교체 시기를 결정하자.

​​4. 전자책, 흑백으로 읽기

디지털 시대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꿨다. 디지털 잡지와 서적을 뜻하는 '전자책’도 그 가운데 하나다. 아이폰도 전자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도구다. 그런데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전자 잉크(E-ink)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전자책 전용 단말기를 선호한다. 가볍고 배터리 효율이 뛰어나다는 이유도 있지만, 눈으로 느낄 수 있는 질감이 종이책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아이폰도 전자 잉크 디스플레이 흉내를 낼 수 있다. ‘손쉬운 사용(설정→일반→손쉬운 사용→손쉬운 사용 단축기)' 옵션에 포함된 ‘흑백 모드’다. 원래는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능이지만, 홈 버튼을 세 번 연속 누르면 화면이 컬러/흑백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전자책을 읽을 때 전자 잉크 디스플레이 효과를 볼 수 있다.


▲ ‘설정→일반→손쉬운 사용’에서 화면 맨 아래 '손쉬운 사용 단축기’를 누른다. 그리고 ‘흑백 모드’를 선택한다.


▲ 홈 버튼을 세 번 연속 누르면 화면이 컬러/흑백으로 전환된다.

​​5. 아이폰 잠금 해제가 되지 않을 때

암호를 설정한 경우 잠금 해제를 하려면 4자리(혹은 6자리) 암호를 입력해야 한다. 암호는 5회 연속 잘 못 입력하면 긴급 전화 외에는 조작이 불가하다. 이 잠금은 1분 후 해제된다. 그런데 옵션에 따라 10회 연속 잘못 입력 시 아이폰 내의 모든 데이터가 초기화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바로 아이폰을 사용해야 할 때는 평소 사용하는 PC와 USB 케이블로 연결하고 동기화하면 암호를 재입력할 수 있다.


▲ 잘못된 암호 입력으로 1분 혹은 5분 동안 암호 입력이 불가능할 때는 아이튠즈와 동기화를 하면 바로 입력이 가능하다.

----(2016.5.13)----

​​최신 추가된 아이폰 활용 팁 7가지

설명서를 따로 읽지 않아도 쉽게 쓸 수 있는 아이폰? 다 옛말이다. 매년 늘어나는 새로운 기능에 어디에 어떤 항목이 있는지 헷갈릴 만큼 윈도우 이상으로 비대해졌다. 꼼꼼히 뒤져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기능도 많다. 일상에서 흔히 쓰는 기능이지만 잘 모르는 7가지 팁을 소개한다.

​​1. 시리가 더 똑똑해졌다. ‘시리 제안’

iOS 9에서 ’시리’ 능력이 더 많아졌다. 전에는 나의 음성을 인식하고 날씨를 알려주고 이따금씩 농담을 주고받는 기능이었다면 iOS 9은 나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우선 처리를 하는 비서에 가까운 존재로 진화하고 있다. 홈 화면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나타나는 ’Siri 제안‘은 그런 시리에 추가된 기능 중 하나다. 자주 통화하는 연락처와 앱을 표시한다. ‘추가 보기’를 누르면 각각 한 줄씩 더 보여준다.
이 시리 제안 기능은 아이폰6s/6s 플러스에서 더 쓸모가 많다. 연락처를 ’꾹’ 누르면 전화와 메시지, 페이스타임, 메일 등 연락처가 나오고 바로 상대와 연락을 취할 수 있다. 그냥 연락처가 표시되는 게 아니다. 직장과 집 전화번호가 각각 등록되어 있는 경우엔 마지막에 통화한 번호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등록된 다른 전화번호/이메일 주소로 연락하는 경우 오른쪽 ‘∨’를 탭한다. 이제 일일이 ’연락처’를 터치해야 했던 번거로움에서 해방이다. 3D 터치가 안 되는 아이폰은 연락처를 누르면 수화기와 풍선 아이콘이 표시되고, 이것을 터치해 전화를 걸거나 메일을 보낼 수 있다.


▲ 3D 터치가 지원되는 아이폰6s/6s 플러스는 연락처 아이콘을 ’꾹’ 눌려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다. 오른쪽 ’∨’를 누르면 연락처에 등록된 다른 전화번호/이메일 주소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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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파리에서 필요한 내용'만' 검색하기

텍스트가 많은 웹 페이지에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지런히 스크롤 해 찾는 것도 좋지만 중간을 놓칠 수 있다. 그래서 있는 기능이 ‘페이지에서 찾기’다.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된 내용을 차례로 찾아준다.


▲ iOS 9 사파리는 공유 메뉴에 페이지 검색 기능 ‘페이지에서 찾기’가 있다.


▲ 검색할 키워드를 입력하고 ‘검색’ 버튼을 누르면 페이지 내에 있는 키워드 수를 계산해 보여준다. ‘∧’과 ‘∨’ 버튼을 탭해 탐색하자.

3. iOS 업데이트 파일 삭제하기

새 iOS 판올림이 배포되면 아이폰은 와이파이 연결을 감지하고 이것을 자동으로 내려받는다. 하지만 판올림 후 발생하는 여러 버그가 싫어 시간을 두고 업데이트하고 싶거나 아이폰 5처럼 업데이트 필요성이 적은 사용자는 저장 공간만 차지하는 천덕꾸러기일 뿐이다. 다운로드 완료 후 업데이트할 것인지 묻는 대화상자도 귀찮다. 아이폰이 자동 다운로드한 iOS 업데이트 파일은 제거할 수 없을까. 물론 된다.
‘설정→일반→저장 공간 및 iCloud 사용 내용→저장 공간 관리’로 이동한다. 여기서 ‘iOS 9.1’ 등으로 표시된 항목을 눌러 ‘업데이트 삭제’를 누른다.


▲ 자동 다운로드된 iOS 업데이트 파일은 사용자가 삭제할 수 있다.

​​4. 아이클라우드 음악 보관함

애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 사용자들에게 당황스러운 것 중 하나가 ‘iCloud 음악 보관함’ 옵션이다. 이 기능을 켜면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된 아이튠즈 보관함과 연동이 시작된다. 그래서 별다른 동기화 작업 없이 맥에 있는 노래를 아이폰에서 듣거나 반대로 아이폰에서 맥에 있는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또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구입한 노래, 애플 뮤직에서 추가한 곡/앨범/재생 목록이 저장된다. ‘For You’의 내용 등 애플 뮤직 관련 데이터도 저장되기 때문에 아이폰/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경우 이들을 자동으로 동기화해 준다.


▲ 애플 뮤직의 노래를 아이클라우드에 저장하고 맥, 아이패드 등 다른 기기와 자동 동기화하면 ‘아이클라우드 음악 보관함’을 켠다. 마찬기지로 맥 아이튠즈에서 같은 옵션을 활성화한다.

​​5. 저전력 모드시에 안 되는 기능들

아이폰에서만 쓸 수 있는 iOS 9의 새로운 기능 ‘저전력 모드’. 일부 기능을 제한하거나 해제함으로써 배터리 사용량을 줄인다. 전에는 화면 밝기를 줄이고 에어 플레인 모드 전환 등 사용자가 일일이 했던 것을 자동으로 해준다. 하지만 알고 써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저전력 모드 시 주요 기능 제한은 다음과 같다.

- CPU 속도가 약 40% 감소
- 메일 자동 수신 불가
- ‘Siri야’ 사용 불가
-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기능 해제
- ‘앱 자동 다운로드’ 기능 해제
- 일부 시각 효과 제한
- 배터리 잔량 표시가 노란색으로 바뀌고 잔량을 퍼센트로 표시

​​6. 페이스북 배터리 광탈 해결하기

아이폰 배터리를 가장 많이 쓰는 요소는 디스플레이, 시스템 부하, 그리고 통신이다. 이 3가지 요소에 접근이 많은 앱일수록 배터리 사용량 또한 많다. 설정 옵션 중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도 마찬가지다. 사용하지 않은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알림을 받는 등 계속 아이폰 자원을 쓰므로 시스템 부하와 통신이 발생한다.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에서 특히 주의할 것이 ‘페이스북’이다. 게시물에 새로운 ‘좋아요’와 댓글이 달리면 바로 알림이 오는 걸 보면 지속적인 통신을 한다는 뜻이다.
iOS 9 ‘설정’에 추가된 '배터리' 항목을 보면 다른 앱에 비해 페이스북의 배터리 사용량이 특히 높은 것이 확인된다. ‘지난 4일' 탭을 보면 실제로 페이스북이 사용하는 시간보다 백그라운드 실행 시간이 더 긴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즉, 페이스북 앱의 백그라운드 동작을 정지 시키면 배터리 사용 시간이 늘어난다.


▲ ‘설정→배터리’에서 페이스북의 실제 실행 시간보다 백그라운드 실행 시간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PU 자원을 계속 소모하고 이게 배터리 소모로 연결된다.


▲ 페이스북 앱의 백그라운드 실행을 끄려면 ‘설정→ Facebook’으로 이동해 ‘설정’을 탭 한다. ‘백그라운드 App 새로 고침’을 끈다.

​​7. 아이폰 화면 동영상으로 저장하기

PC나 스마트폰 화면을 이미지로 저장하는 ‘스크린 샷’. 시스템 설정 방법을 설명할 때 유용하기에 아이폰도 이 기능이 기본 제공된다. 전원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홈 버튼을 누르면 사진 앱에 PNG 이미지로 저장된다.
그런데 모든 앱에서 이 방법이 통하는 것은 아니다. 액션 게임처럼 움직임이 많은 앱은 원하는 장면을 타이밍에 맞춰 저장하는 게 쉽지 않다. 아이폰6s/6s 플러스에 추가된 라이브 포토도 스크린 샷으로 설명하기 난감한 경우다. 이럴 때는 동영상으로 저장하자. OS X 요세미티 이상이 설치된 맥과 라이트닝 케이블만 있으면 된다. 이제 OS X 앱 ’퀵타임 플레이어’를 통해 화면을 동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다.


▲ 맥에서 퀵타임 플레이어를 실행하고, 메뉴 바에서 ’파일→새로운 동영상 녹화’를 선택한다.


▲ 아이폰과 맥을 라이트닝 케이블로 연결하고 빨간 녹화 버튼 오른쪽에 있는 ’∨를’ 클릭, 녹화할 장치를 선택한다. 이제 연결한 아이폰/아이패드 화면을 동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다. 촬영 중간에 수직/수평 방향 전환을 하면 녹화가 중단되므로 주의하자.

​----(2016.5.10)----

고수로 가는 아이폰 활용팁 7가지


설명서를 따로 읽지 않아도 쉽게 쓸 수 있는 아이폰? 다 옛말이다. 매년 늘어나는 새로운 기능에 어디에 어떤 항목이 있는지 헷갈릴 만큼 비대해졌다. 꼼꼼히 뒤져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기능도 많다. 아이폰 활용 고수로 가는 7가지 팁을 소개한다.

​​1. 사파리에서 파일 업로드하기

사피리는 원칙적으로 파일 업로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iOS 8까지 예외적으로 사진’만’ 업로드할 수 있었다. 워드 문서, PDF 등 다른 파일 포맷은 업로드가 불가능했다. 그런데 iOS 9 사파리는 그런 제약이 없어졌다. 윈도우처럼 파일 업로드를 할 수 있다. HTML INPUT 태그 ‘(input type="file”)’가 포함된 웹 페이지의 경우 컴퓨터 웹 브라우저처럼 파일 이름 입력 필드와 파일 선택 필드 버튼이 표시되고 여기서 파일을 지정, 업로드할 수 있다.
파일 선택 방법 또한 PC와 비슷하다. 윈도우 탐색기나 OS X 파인더와 같은 OS 표준 파일 브라우저가 없으니 드래그 앤 드롭은 안 되지만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에 업로드되어 있는 파일의 경우 사진은 물론 문사 파일도 선택을 할 수 있다.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원드라이브에 있는 파일도 가능하다.


​​2. 사파리 한방에 화면 맨 아래로 이동

사파리는 필요한 기능만 담은 단순한 조작이 장점이다. 특히 상단 상태 바를 툭 차면 화면 맨 위로 스크롤 되는 기능이 편의성을 높인다. 그런데 반대로 터치 한 방에 화면 맨 아래로는 스크롤이 안 된다. 방법이 없을까? 당연히 있다. 간단한 북마크 편집만 하면 긴 페이지도 단번에 아래로 이동할 수 있다.


▲ 먼저 사파리 책갈피를 편집하자. 화면 아래의 메뉴 중간에 있는 버튼을 눌러 ’책갈피 추가’를 선택한다. 그럼 페이지가 북마크 되는데 이름은 알기 쉬운 것으로 입력한다. 예를 들어 "아래로 스크롤"처럼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 좋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의 ’저장’을 눌러 등록을 마치자.


▲ 이어 사파리 화면 아래 메뉴의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있는 책 아이콘을 선택한다. 즐겨찾기 목록인데 화면 오른쪽 아래의 ’편집’을 누르고 방금 등록한 ‘아래로 스크롤’을 선택한다. 이제 페이지 주소가 적혀 있는 단락의 내용을 지우고 아래 텍스트를 그대로 입력한다. 그리고 ’완료’를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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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간단하다. 내용이 긴 페이지를 읽을 때 맨 이래로 이동이 필요한 경우 책갈피를 열고 앞에서 등록한 ’아래로 스크롤’을 누르면 페이지 하단으로 곧장 이동한다. 몇 번을 반복적으로 스크롤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게임 공략집을 읽는 당신에게 특히 유용할 테다.

​​3. 내 아이폰 남은 보증 기간은?

아이폰은 구입 후 1년 동안 하드웨어 (제한) 보증에 90일 무료 전화 지원을 해준다. 애플케어를 구입하면 이 기간이 구입일로부터 2년으로 연장된다. 하지만 가격이 9만 5,000원으로 만만치 않다. 그래서 무상 수리 기간 확인이 중요한데 얼마간 사용하다 보면 언제 구입 했는지 가물가물하기 마련이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미리 보증 기간을 확인해두자. 무상 수리 조건이 유달리 까다로운 국내에서 아이폰을 슬기롭게 쓰는 첫 번째 수칙이다.


▲ ’설정→일반→정보’로 이동해 일련번호를 확인한다.


▲ 일련번호를 메모한 다음 애플 홈페이지 ‘고객지원→애플에 문의하기→무상 지원(​​https://checkcoverage.apple.com/kr/ko​)’을 차례로 선택한다. 여기서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보증 기간이 언제까지인지 알 수 있다.

​​4. 필기로 검색 해볼까?

사파리 대신 크롬을 기본 브라우저로 사용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크롬’만’의 독특한 기능에 끌러서 일 텐데 필기 검색도 그중 하나다.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이 불편하다면 특히 쓸모가 많다. 크롬을 실행하고 구글 홈페이지로 이동해 페이지 만 아래 ‘설정→검색 설정→필기 검색’을 차례로 선택한다. 그리고 ‘사용’에 체크한다. ‘저장’을 누르면 이 값이 저장된다.


▲ 정상적으로 설정이 되면 화면 오른쪽 하단에 ‘g’ 버튼이 나타난다. 이 버튼을 눌러 화면 어디에나 찾고자 하는 단어를 필기하자. 그럼 이내 필기한 단어가 인식하고 텍스트 데이터로 변환되어 검색 창에 나타난다.

​​5. 세 손가락 활용하기

아이폰 화면 밝기는 제어 센터에서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그러나 극장처럼 주변이 어두운 곳에서는 가장 어둡게 해도 밝다. 필요할 때 한 방에 아이폰 화면 밝기가 최저로 변경되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배터리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
우선 ‘설정→일반→손쉬운 사용’으로 이동해 ‘확대/축소 영역’ 옵션을 ‘전체 화면 확대/축소’로 설정한다. 그리고 ‘확대/축소’ 기능을 켠다. 이 때 화면 일부가 확대되기 때문에 잠시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 세 손가락으로 화면을 두 번 연속 두드리면 원래 크기로 되돌아온다. 다시 세 손가락으로 연속 세 번 눌러 ‘필터 선택’에서 ‘어두운 조명’을 선택한다. 제어 센터에서 설정할 수 있는 밝기를 가장 어둡게 한 상태에서 ‘어두운 조명’을 곁들이면 국제선 기내 옆자리에서 자고 있는 사람을 깨우지 않고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다. 화면 확대가 필요할 때도 이 기능은 상당히 유용하다. 화면에 세 손가락을 대고 드래그하면 화면 위치가 이동한다.



​​6. 아이폰 분실했을 때

아이폰은 '설정→iCloud'에서 '나의 iPhone 찾기' 기능을 활성화하면 컴퓨터나 앱으로 아이폰 위치를 추적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 단, 분실 후 메시지나 알림으로 습득한 이와 연결을 취할 수 있으므로 위치 추적과는 별개로 반드시 활성화하자. 그렇다고 위치 추적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종종 아이폰을 어디에 뒀는지 그리고 분실에 대비하기 위해 아이폰 위치를 알려주는 앱을 활용하자. 여기서 추천하는 것은 'Lookout(룩아웃)'이다. 설치 후 아이폰 위치 확인 기능을 활성화해두면 PC나 다른 스마트폰에서 아이폰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분실 아이폰 위치는 룩아웃 웹 사이트(​​https://www.lookout.com/ko​)에 접속하면 알 수 있다.


▲ 국내에서는 아이폰 찾기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 룩아웃이라는 앱을 활용하자.


▲ 다른 스마트폰이나 웹 브라우저에서 분실한 자신의 아이폰 위치를 찾아준다.

​​7. 머그컵, 스피커로 활용하기

아이폰으로 음악 듣는 것은 일상이다. 출근길에는 이어폰으로 사무실에서는 편집장 몰래 음악을 듣곤 한다. 그런데 이어폰이 항상 꽂혀있으니 귀가 아플 때도 있다. 그리고 혼자 있는 공간에서는 이어폰보다 블루투스 스피커처럼 울림이 좋은 소리로 감상해야 제맛이다. 요즘은 휴대성도 뛰어나고 다양한 종류의 귀여운 크기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가벼워진 주머니가 부담된다. 이럴 때는 좀 엉뚱하지만 머그컵을 활용해보자. 오~! 신나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음악이 들어가자마자 소리 크기가 커지는 것은 물론 묵직한 사운드로 증폭되었다. 유리컵도 만만치 않다. 길쭉한 유리컵 속으로 아이폰을 쑤-욱 밀어 넣었더니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다. 머그컵과 비교했을 때 깊이는 있으나 얇은 두께 때문인지 소리의 증폭이 크지는 않았다.



----(2015.5.12)----

아이폰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뭘까?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앱스토어라는 생태계가 큰 힘이 됐을 것이다. 애플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 역시 아이폰의 매력 중 하나다. 하지만 아이폰에는 밖으로 드러난 기능 외에도 잘 찾아야 보이는 숨겨진 기능들이 적지 않다.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알고 보면 유용한 기능 7가지를 소개한다.

​​1. ’.com’ ‘.kr’ 한 방에 입력하기
잡지나 전단지에 기재되어 있는 URL을 아이폰에서 입력해야 할 때가 이따금 있다. 웹 페이지라면 그냥 클릭하면 되겠지만 종이니까 그게 안 된다. URL을 입력할 때 꼭 따라 붙는게 ‘.com’ 또는 ‘.kr’ 등 도메인인데 문자와 기호를 오가는 은근히 귀찮은 작업이다. 몰랐겠지만 사실 한 번에 쉽게 입력할 수 있다. 사파리에서 URL을 입력할 때 키보드 오른쪽 하단에 ‘.(도트)’가 보일 것이다. 이 ‘.’을 꾹 누르자. 그러면 ‘.com’ 또는 ‘.kr’은 물론 ‘net’ 등 대부분의 도메임이 표시되고 여기서 손가락을 떼지 않은채 입력할 도메인으로 이동하면 곧바로 입력이 된다. 참 쉽죠. 키보드 속 숨은 기능은 또 있다. ‘~’를 길게 누르면 좀더 긴 대시 문자(━)와 가운데 점이 나오고 숫자 ’0’를 길게 누르면 온도를 나타내는 '°'를 입력할 수 있다.


[키보드 오른쪽 아래 '.'을 길게 누르면 도메인 입력 단축키가 나온다.]

​​2. 아이폰에서 PDF 찾고 저장하기
사파리는 구글 검색 엔진을 쓴다. 검색 정확도만큼 부가기능도 제법이다. 특히, 검색 범위를 특정 웹 사이트로 제한(검색어 site : ○○○.kr) 하거나, 특정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PDF 파일 검색과 이를 다운로드(검색어 filetype : pdf) 할 수 있는 기능은 파일 다운로드/업로드를 지원하지 않는 사파리의 단점을 보완한다. 웹 검색에서 찾은 PDF 문서는 드롭박스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저장할 수 있다.


검색 창에 ‘filetype : pdf’를 입력하고 검색을 시작한다. 구글 내에서 해당 검색어로 찾은 PDF 자료가 쭉 나열된다. PDF 문서를 터치하면 iOS 기본 뷰어에서 열린다. 이것을 저장할 때는 화면 공유 버튼을 누른다. 드롭박스 등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저장할 수 있고 아이북스(iBooks), 퀵 오피스(Quickoffice) 같은 뷰어에서 보고 인쇄도 바로 된다. 메일, 메시지로 전송하거나 홈 화면에 추가해 필요할 때 수시로 열람할 수도 있다.

​​3. 화면 잠금 상태에서 거절하기
전화가 왔을 때 화면 잠금 여부에 따라 아이폰은 다르게 반응한다. 화면 잠금 상태에서는 화면 아래 ‘밀어서 통화하기’ 슬라이더가 나타나는 반면, 잠금 해제 상태에서는 ‘거절’과 ‘응답’ 버튼이 표시된다. ‘밀어서 통화하기’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슬쩍 밀거나 ‘응답’ 버튼을 탭하면 전화 통화가 된다. 미팅 등 전화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거절’ 버튼을 탭하면 되지만 잠금 상태에서는 불가능하다. 이 때는 본체 잠자기/깨우기 버튼을 두 번 누르자. 이어폰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중앙 버튼을 2초 정도 길게 터치한다.


[아이폰 사용 중(잠금 해제) 전화가 왔을 때. ‘거절’과 ‘응답’ 버튼을 통해 수신 거부/응답할 수 있다. 화면 잠금 상태에서 전화가 왔을 때. 전화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아이폰 본체의 잠자기/깨우기 버튼을 두 번 누르자.]

​​4. 통화 중 잠시 쉬고 싶을 때 '소리 끔'
통화 중 잠시 다른 일을 해야 한다면 통화 화면에서 ‘소리 끔’을 터치하자. 그러면 소리가 일시적으로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일반 전화의 ‘보류’와 같은 거다. 상대방은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물론 사용 전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해야 오해가 없다. 또한, 핸즈프리 상태에서 의외로 주위 소음이 크게 들릴 수 있으므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소리 끔’ 기능을 활용하면 좋다.


[소리를 일시적으로 차단하고 싶을 때 ‘소리 끔’을 탭하자. 미리 상대방에게 사정을 설명하는 것이 좋다.]

​​5. 한영 전환 이렇게 하세요
키보드에 지구 아이콘이 그려진 키가 있다. 키보드 전환(한영/이모티콘) 시 이 키를 길게 터치하면 키보드 전환이 가능하다. 천지인, 10키 등 여러 한글 키보드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 반복적으로 전환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준다.


[ 지구 아이콘이 그려진 키를 길게 터치하면 설치된 키보드 목록이 표시된다. 빠른 한영 전환이 가능하다.]

​​6. 책갈피와 읽기 목록, 헷갈려요?
사파리 기능 중 가장 헷갈리는 것이 책갈피와 읽기 목록의 차이점이다. 무엇이 다를까? 읽고 싶은 웹 페이지 주소를 저장하는 것은 동일한데 책갈피는 장기간 보관하는데 적합한 반면 읽기 목록은 뉴스 등 나중에 읽기 위해 잠시 저장해두는데 알맞다. 책갈피는 폴더를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지만 읽기 목록은 읽었거나 읽지 않은 것으로만 구분된다. 사실은 여기가 포인트다. 사파리를 사용하다 보면 나중에 읽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책갈피에 넣는 경우가 늘어나기 마련이다. 어느 것을 읽었는지 그렇지 않은지 헷갈린다. 우선 다시 보려는 웹 페이지는 읽기 목록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어느 웹 페이지를 읽었는지 알기 쉬운 만큼 차례차례로 읽고 삭제하면 된다. 읽기 목록 화면 아래 ‘읽지 않음 보기’를 탭하면 저장된 웹 페이지 중 읽지 않은 것만 볼 수 있다.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웹 페이지는 책갈피에 등록하자. 반면 한 번 정도 더 읽을 뉴스는 읽기 목록에 넣어두자. 화면 하단 화살표 아이콘을 탭해 ‘읽기 목록 추가’를 탭한다. 읽기 목록은 읽은 뉴스와 읽지 않은 뉴스를 구분해서 보여준다.]

​​7. 유튜브 영상, 배경 음악으로 듣기
시대가 변화하니 음악을 듣는 방법도 변화하고 있다. 아날로그 레코드에서 CD로, 카세트테이프에서 MP3로 이제는 인터넷으로 감상하는 시대다. 유튜브도 그 가운데 하나다. 유튜브는 동영상 사이트임에도 광고 효과가 탁월해 프로모션 동영상을 공개하는 아티스트가 계속 늘고 있으며, 음질 또한 수준급이다. 최신 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셈이다.
그러나 유튜브 앱은 백그라운드 재생을 지원하지 않는다. 유튜브 소리를 배경음악으로 설정하고, 메일을 쓰고 웹 브라우징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전 버전도 마찬가지지만) iOS 9에서는 앱 전환과 동시에 소리가 멈춘다. 유튜브를 통해 음악 감상을 하면서 다른 앱을 사용하고 싶다면 사파리를 활용하자. 사파리는 백그라운드 작동을 지원하므로 다른 앱으로 전환하더라도 소리는 계속해서 스피커/어이폰을 타고 흐른다. 제어 센터나 장금 화면에서 조작도 가능하기에 음악 플레이어 대용으로도 알맞다.


[사파리에서 유튜브 사이트(youtube.com)로 이동하고 듣고 싶은 노래 검색 후 재생한다. 음악이 재생되면 홈 화면으로 되돌아간다. 이 때 음악은 멈춘다. 이제 화면 아래 가장자리를 슬쩍하면 나타나는 제어 센터에서 재생 버튼을 탭하자. 음악은 다시 재생된다. 잠금 화면에서도 재생/정지 등 조작이 가능하다.]

[출처] Text :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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