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key1 30초 만에 차 문 열고 시동까지... 해킹 취약한 스마트키 30초 만에 차 문 열고 시동까지... 해킹 취약한 스마트키 ADAC(독일운전자협회)가 최근 차량 절도에 사용되고 있는 ‘신호증폭 공격(amplifier attack)’이 얼마나 간단 쉬운지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말 그대로 스마트키의 신호를 수십 미터로 증폭시켜 차 안에 키가 있는 것으로 인식하게 만들어 차량을 탈취하는 수법입니다. 스마트키가 도입될 때부터 이런 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그 동안 업계는 별다를 노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증폭 장비를 만들기 위한 비용은 225달러(약 25만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수천 만원을 호가하는 자동차를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훔칠 수 있다는 거죠. 진짜 스마트키가 있는 옆 테이블의 한 명이 앉아 신호를 훔치고 증폭 스위치를 .. 2016.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