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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타터3

공기와 빛으로 물을 만드는 물병(FONTUS) ​​공기와 빛으로 물을 만드는 물병(FONTUS) ​물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물병이 있습니다. 폰투스(FONTUS)라는 제품인데요. 공기와 빛만 있으면 알아서 물을 만들어줍니다.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뜨거운 물에서 발생한 수증기는 온도가 내려가면 물방울로 맺히게 는데요. 이런 자연의 원리를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물병 위쪽으로 수집된 공기를 태양광으로 발생시킨 에너지로 강제 냉각시킵니다. 응결 반응이 일어난 공기에서 수분이 발생하죠. ​ 폰투스는 2년 전에 처음 등장한 아이디어였습니다. 당시 영국의 제임스 다이슨 재단이 주최하는 어워드에서 최종 후보까지 올랐던 제품이죠. 이번에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면서 자전거용에 이어 일반 텀블러도 나왔습니다. ​ 전류를 통해 온도를 조절하는 펠티엘 효과를 사용했지만.. 2016. 4. 11.
가방에 넣고 다니는 24인치 모니터(SPUD) ​​가방에 넣고 다니는 24인치 모니터 ​​​​​ 듀얼 모니터 사용이 일반적인 요즘입니다. 회사는 물론 가정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모니터 하나를 사용하는 게 집중력에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듀얼 모니터가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죠.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사무실이 아닌 이상 항상 듀얼 모니터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하기 어렵습니다. 노트북을 들고 간 그곳에 남는 모니터가 준비되어 있지는 않으니까요. SPUD는 이럴 때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SPUD는 5.6×14.2x19cm의 크기에 680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로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는 포켓형 모니터입니다. 보기에는 전혀 모니터로 보이지는 않는데요. 보호 덮개를 벗기고 앞부분에 특수 복합 비닐 소재로 만들어진 스크린을 씌우면 제법 .. 2016. 3. 29.
멀티탭도 이젠 모듈 스타일(Youmo-모듈형 멀티탭) ​​멀티탭도 이젠 모듈 스타일 ​ ​ ​ ​ ​​유모(Youmo)는 아이디어를 접목한 모듈형 멀티탭이다. 디지털 기기를 늘면서 사람만 조금 모였다 하면 콘센트를 둘러싼 쟁탈전을 벌이기도 한다. 이 제품은 독일 뮌헨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인 구즈가젯(Goods Gadgets)이 개발한 것. 다양한 전원 형태는 물론 수를 늘릴 수 있게 해주는 모듈형 전원 콘센트다. 베이스 코드라고 불리는 기본 본체에는 유럽에서 사용하는 탭에 USB 단자가 함께 위치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미국에서 쓰는 3구나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2구 등 다양한 플러그를 이용할 수 있다. 색상도 7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고 길이도 3종이다.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무선 충전기나 조명, 스피커 등을 모듈 형태로 콘센트에 곧바로 연결할.. 2016.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