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비스 허사비스1 구글측 “李9단 덕에 알파고 한계 알게 돼” 구글측 “李9단 덕에 알파고 한계 알게 돼” [동아일보] [‘인간’ 이세돌 3패 뒤 첫 승]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4국 대국이 끝난 뒤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CEO가 대국을 지켜본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세기의 대결’에서 알파고가 ‘패배(Resign)’ 메시지를 모니터에 띄우자 구글은 당혹감을 보이면서도 ‘인간 승리’에 대한 축하의 메시지를 던졌다.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는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4국이 시작되기 직전인 13일 오후 1시쯤 자신의 트위터에서 “나는 이번 경기에서는 천재 이세돌을 응원 중이다”라고 말했다.. 2016.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