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주의사항은...
32비트 앱 사용 못해요.
iOS 11에서는 64비트 앱이 아니면 실행 자체가 안 된다. 직전 iOS 10에서는 속도 저하 같은 일부 문제가 있다는 경고 메시지가 보이고 사용이 가능했는데 iOS 11로 업데이트 이후에는 작동되지 않는다. 호환되지 않는 32비트 앱 목록은 '설정→일반→정보→응용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앱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 타워' 자료에는 지난 3월 iOS 11에서 작동되지 않는 32비트 앱이 187,000개로 조사됐다. 전체 앱의 약 8%다. 오래된 앱, 개발자가 업데이트를 포기한 앱이다.
“저도 10개정도의 32비트 앱이 있었는데..자주 사용하지 않고, 대체 어플이 있어서 전체 삭제 완료. 용량을 확보하는데 많은 공을 들인 느낌이 많이 나네요..여유공간 64GB기준 (4.5GB에서 8GB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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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EAR - 미리 체험한 iOS 11의 15가지 새로움
1. 홈 화면
2. 제어 센터
3. 앱 스토어
4. 설정
5. 카메라
6. 라이브 포토
7. 전화
8. 메모
9. 사파리
10. 계산기
11. 캘린더
12. 아이메시지
13. 아이폰 저장 공간
14. 퀵타입 키보드
15. FLAC 음원 재생
올가을 공개되는 아이폰의 새 운영체제 iOS 11. 새롭고 기발한 많은 기능이 추가됐다. 시리는 더 똑똑해졌고, 아이메시지는 탭 몇 번으로 다른 앱으로 이동한다. 제어 센터는 각 기능으로 접근이 직관적이며 더 유용해졌다. 카메라는 풍부해진 표현력과 기발한 창의력을 자랑한다. iOS 11의 주요 변화를 이미지를 보며 살펴보자.
1. 홈 화면
[왼쪽이 iOS 11]
화면 왼쪽 상단 신호 감도 표시가 '●'에서 막대 모양으로 변경됐다. 하단 독에 있는 앱과 폴더의 이름이 표시되지 않는다. 그리고 약간 굵어진 글꼴이 시인성을 향상시켜 전반적으로 깔끔해진 인상이다.
2. 제어 센터
iOS 10과 iOS 11의 차이를 가장 명확하게 설명하는 변화다. 사용자가 자주 하는 기능은 넣고 그렇지 않은 기능은 뺄 수 있다. 갑자기 영감이 떠오르는 순간을 위해 '음성 메모'를 추가할 수 있고 운전 중 문자 수신을 하지 않으려면 '운전 중 방해금지 모드'를 추가하면 된다. 3D 터치를 사용하면 더 많은 명령을 불러올 수 있다.
'설정→제어 센터'에서 제어 센터의 기능을 추가·삭제할 수 있다. iOS 11에서 추가된 아이폰 화면을 녹화하는 '스크린 레코딩'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때 요긴할 '저전력 모드' 화면 텍스트 크기 조절 기능의 '텍스트 사이즈' 같은 기능을 넣고 뺄 수 있다.
3. 앱 스토어
디자인 변화가 가장 크다. 에디터가 선별한 꼭 알아야 할 최신 동향을 모은 '투데이' 게임 전문가들이 직접 큐레이션한 '게임'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등 3개의 카테고리로 개편된다. 새로 찾은 앱의 사용법을 다룬 기사는 물론, 자잘한 팁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가이드는 세련됐다.
앱 개별 페이지는 최대 3개의 프리뷰 영상과 5장의 스크린샷으로 꾸며진다. 평가 및 리뷰에는 랭킹 순위도 표시된다. 앱내 과금 여부도 알기 쉽게 바뀌었다.
4. 설정
화면 상단의 메뉴 표시가 커졌고 '긴급 SOS 통보' '계정 및 암호' 메뉴가 추가됐다. 메일 계정을 관리하는 '계정 및 암호'는 애플 기기에서 로그인한 웹사이트 아이디와 암호가 일괄적으로 표시되고 개별 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로그인 정보가 생각나지 않을 때 유용하다. 아이클라우드 사용량을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디자인이 변경됐다. 저장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설정 등 유용한 정보도 제공된다.
5. 카메라
[왼쪽이 iOS 11]
iOS 11은 필터 목록이 화면 하단에 정렬, 필터 적용 후 이미지가 크게 표시되도록 UI 변경이 진행됐다.
설정에서 카메라 메뉴가 사진과 분리되고 새 기능 'QR 코드 스캔'이 추가됐다. 서드파티 앱 없이 QR 코드 읽기가 된다. 또 '포맷' 옵션에서 동영상과 이미지 압축률 지정이 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이 'HEIF(High Efficiency Image File Format)'이다. 그동안 애플 기기의 카메라 앱으로 찍는 사진은 모두 JPEG 파일로 저장됐다. iOS 11은 HEIF 형식이 지원돼 저장 공간이 절약되면서 고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다.
HEIF는 사진 같은 정지 화면이나 동영상을 저장하는 미디어 포맷의 일종으로, ’Moving Picture Experts Group’에 의해 표준화 됐다. DVD나 디지털 TV에서 흔히 사용되는 'MPEG-2'과 같이 국제 표준 규격이기에 향후 다른 앱이나 운영체제로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HEIF는 1장의 사진을 하나의 파일을 구성하는 것이 아닌 여러 개의 파일이나 관련 정보(메타 데이터)를 1개로 정리한 컨테이너 파일이다(ISOBMFF 준수). 여러 스틸 사진을 하나로 취합할 수 있기 때문에 연사나 라이브 포토 촬영에서 저장 공간을 줄이면서 음성을 함께 저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HEVC'는 블루레이 타이틀에 주로 적용되는 동영상 코텍인데 HEIF와 같은 효과의 데이터 압축을 기대할 수 있다. 차세대 압축 기술 덕분에 새로 찍은 사진의 품질은 전과 똑같은데 파일 크기는 절반밖에 안 된다.
6. 라이브 포토
움직이는 '짤' 정도였던 라이브 포토가 더 재미있어졌다. 장면이 무한 반복되는 '루프'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를 반복하는 '바운스' DSLR 카메라에서나 가능했던 아름다운 장노출 효과가 연출되는 '장노출' 3가지 연출 효과가 추가됐다. 라이브 포토로 찍은 사진을 선택하고 아래로 블라인드를 잡아당기듯 내리면 이 3가지 옵션이 나타난다.
7. 전화
통화 목록 화면 문자가 커져 시인성이 개선됐다. 원형 테두리 버튼에서 회색 원으로 바뀐 키패드 또한 굵어진 글꼴이 가독성을 높인다.
8. 메모
메모 앱이다. iOS 11은 앱 이름이 크게 표시된다. 폴더 앱이 새로 추가되면서 메모를 폴더 단위의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9. 사파리
사파리는 거의 변화가 없다. 확인할 수 있는 차이점은 주소창이 약간 커졌고 둥근 모서리 디자인이라는 정도다.
추가 - 상단바를 주소 복사 및 붙여넣기 기능 추가
10. 계산기
iOS 11 계산기 앱의 키 디자인이 동그랗게 변경돼 오입력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11. 캘린더
[왼쪽이 iOS 11]
글꼴이 전체적으로 굵게 변경돼 가독성이 개선됐다.
12. 아이메시지
[왼쪽이 iOS 11]
iOS 10에서 새로 추가된 스티커, 게임, 앱이 화면 하단의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앱 서랍을 스와이프하기만 하면 나타난다. 접근의 번거로움이 줄었다. iOS 10과 비교해서 문자가 읽기 쉽고 깔끔해졌다.
13. 아이폰 저장 공간
저용량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이다. iOS 11은 각 앱이 차지하는 공간이 시각적으로 표시되고 앱 내지 앱 내의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다. 앱과 데이터 용량이 따로 표시되고 앱 또는 특정 데이터만 지정한 삭제도 된다. '사용하지 않은 앱 없애기' 옵션을 켜면 저장 공간이 부족할 때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앱이 자동 삭제된다. 이 옵션은 '설정→iTunes Store 및 App Store'의 '사용하지 않는 앱 없애기'와 같은 기능이다. 앱내 데이터는 삭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14. 퀵타입 키보드
5.5인치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한 손 키보드도 추가됐다. 한 손엔 커피, 다른 한 손엔 아이폰을 들고 있다면 지구 아이콘을 꾹 누르고 '한 손 타이핑'을 선택하면 된다. 즉시 모든 자판이 엄지 가까이로 몰려온다.
15. FLAC 음원 재생
아이폰에서 드디어 고음질 음원 재생이 된다. iOS 11은 음질 손실이 없는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포맷을 지원한다.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된 FLAC 파일이 아이폰에서 재생되는 방식인데 iOS 11 정식 버전 공개 때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FALC 음원의 유통 가능성이 커졌다.
[출처] http://thegear.co.kr/1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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