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원 짜리 사진 편집 플러그인 Nik Collection을 공짜로 풀어버린 구글
구글은 신입니다. 그래서 불쌍한 인간들에게 훌륭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 포토만 해도 그렇습니다. 무제한 사진 업로드를 지원하면서 돈 한푼 받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광고가 둥둥 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런 구글이 무려 60만원 짜리 유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공지가 떴습니다.
사진 편집 플러그인 Nik Collection
Nik Collection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걸 무료로 푼다는 소리에 페이스북 타임라인은 기쁨의 소리가 가득찼습니다. 뭔가 기웃거려보니 사진편집 플러그인 프로그램이더군요.
그런데 이게 얼마나 유명하고 비싼지 무려 가격이 499달러나 했습니다.
프로 사진작가들도 많이 사용하는 이미지 후보정 및 노이즈 제거 및 사진 보정 플러그인입니다. 그런데 이 회사를 구글이 인수한 후에 감사하게도 499달러 짜리 프로그램을 공짜로 풀어 버렸습니다.
https://www.google.com/nikcollection/ 다운로드 받기
위 페이지 접속 후에 상단 오른쪽에 다운로드 나우가 있습니다. 거기서 받으시면 됩니다.
설치는 간단합니다. 한국어 선택을 한 후에
다음 버튼을 눌러서 설치를 진행합니다.
설치 공간은 약 400MB 정도 됩니다.
이 Nik Collection은 그 자체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라이트룸이나, 포토샵과 브릿지 같은 이미지 / 사진 보정 프로그램의 플러그인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PC에 라이트룸이나 포토샵 등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저는 라이트룸이 설치되어 있는데 설치 과정에서 라이트룸5 64비트 버전을 설치하네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라이트룸이나 포토샵을 실행한 후 사진을 선택한 후에 사진 위에서 우클릭을 합니다. 그럼 응용프로그램에서 편집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에 커서를 올리면 방금 설치한 Nik Collection에서 설치한 플러그인들이 보입니다. 이중 하나를 선택해서 후보정을 하거나 여러 작업을 하면 됩니다.
raw파일은 원본 파일 자체를 편집할 수 없고 복사를 한 후 편집 및 보정을 합니다. 설정에서 파일형식을 정하면 복사본으로 수정 편집 및 보정을 합니다. 원본 파일이 jpeg면 원본 자체를 가지고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원본은 훼손하지 않고 복사본으로 작업하는 것이 좋겠죠.
Nik 콜렉션 플러그인 종류
아날로그 Efex 프로
아날로그 Efex 프로는 클래식 카메라 필름 풍의 필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라이트룸을 말하면 프리셋 같은 것이죠. 상당히 다양하고 섬세하게 수치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도 간단하네요
다른 플러그인들은 https://www.google.com/nikcollection/products/analog-efex-pro/ 에서 접속하면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1) Define
2) Sharperner
3) HDR Efex 프로
4) Viveza
5) 실버 Efex 프로
6) 색상 Efex 프로
색상 조정하는 플러그인도 있고 흑백 사진 플러그인도 사진을 부분적으로 보정할 수 있는 Viveza도 있습니다. 노이즈 조정, HDR 사진 플러그인도 있습니다. 직접 조정을 한 후에 저장을 누르면 복사본(복사본을 사용했다면) 사진에 저장을 합니다. 저도 애용해봐야겠네요.
[출처] http://photohistory.tistory.com/m/post/16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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